학술교류: 길림대학교 재료과학과 대표단, 지우딩신소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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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교류: 길림대학교 재료과학과 대표단, 지우딩신소재 방문

최근, 길림대학교 재료과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교류와 학습을 위해 지우딩신자재를 방문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와 기업 간 협력을 위한 견고한 다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대표단은 먼저 지우딩 신소재 1층 전시장을 방문하여 회사의 발전 역사, 주요 제품, 그리고 기업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얻었습니다. 전시장의 상세한 전시와 설명은 이후 심층 방문을 위한 좋은 토대가 되었습니다.

이후 대표단은 제품 생산 과정을 따라 포괄적이고 심도 있는 "몰입형" 견학을 진행했습니다. 와이어 드로잉 워크숍에서 교사와 학생들은 원료를 고온에서 녹여 극히 미세한 유리 섬유 필라멘트로 뽑아내는 "마법 같은" 과정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이 생생한 현장은 학생들에게 기초 소재 생산에 대한 직관력을 높여주었습니다. 이어서 직조 워크숍에서는 수많은 유리 섬유 필라멘트가 정밀 직기를 통해 유리 섬유 천, 펠트, 그리고 다양한 규격의 직물로 가공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연계성은 교과서에 나오는 추상적인 "강화 소재"를 구체적이고 생생한 무언가로 변화시켜 학생들의 전문 지식에 대한 이해를 크게 심화시켰습니다.

생산 라인을 따라가며 대표단은 메쉬 작업장에 도착했습니다. 작업장 담당자는 "여기서 생산되는 제품은 샌딩 휠의 핵심 강화 프레임 역할을 하는 '샌딩 휠 메쉬 시트'입니다. 그리드 정확도, 접착 코팅, 내열성, 강도 일관성에 대한 요구 조건이 매우 높습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기술진은 샘플을 받아 들고 "이 메쉬 시트의 역할은 '뼈와 근육'과 같습니다. 고속 회전 샌딩 휠에 연마재를 단단히 고정하고 파손을 방지하며 작동 안전을 보장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표단은 최첨단 생산 구역인 그릴 자동 생산 라인에 들어갔습니다. 교사와 학생들은 이전 공정에서 생산된 유리 섬유 원사와 수지가 완전 자동 폐쇄 루프 제어 시스템에서 "변환" 과정을 거치는 것을 지켜보며 현대 생산 기술의 선진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방문 후 양측은 간략한 교류를 가졌습니다. 주임교수는 따뜻한 환대와 상세한 설명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이번 방문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론과 실무를 완벽하게 조화시켰다"며, 학생들에게 값진 전문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습과 연구에 대한 열정을 크게 북돋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학교는 기술 연구 개발 및 인재 양성 측면에서 기업과의 심도 있는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지린대학교 방문은 산학협력을 위한 좋은 발판을 마련하고, 양측의 미래 인재 양성 및 과학 연구 협력을 위한 탄탄한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심도 있는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측은 재료 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상호 이익과 윈윈(win-win)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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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 시간: 2025년 9월 15일